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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주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관광)
    국내 가족 여행 2014. 6. 11. 18:21

     

    ▲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전경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관광 (경북 영주시)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낙동강 줄기에는 강물이 산에 막혀 물돌이동을 만들어 낸 곳이 여럿 있다. 무섬마을은 이처럼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 하여 무섬마을이라 불린다. 마을 주변을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휘돌아 흐르는 대표적인 물동이마을이다. 마을 내 고택과 정자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돼 고풍스런 옛 향취를 풍기고, 30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 외나무다리가 마을의 대표 상징물로서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

     

    *여행일자 : 2014. 6. 8 (일요일) 

     

    ▲ 무섬마을 주차장 모습

     

     

     

    ▲ 먼저 외나무다리를 보기 위하여 둑으로 가면서 본 무섬마을 경치

     

     

     

    ▲ 둑길에 예쁜꽃이 탐방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니 외나무다리가 모습을 나타낸다

     

     

     

    ▲ 조심조심 외나무다리를 걷는 모습

     외나무다리는 수도교(1983년 건설됨)가 생기기 전  350여 년간 무섬마을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로 애환 어린 추억의 역사를 지녔다. 책보를 메고 학교 가는 아이, 장가가는 새신랑, 꽃가마 타고 시집오는 새색시, 황천길로 가는 상여도 어김없이 이 외나무다리를 건너야했다.

     

     

     

     

     

     

     

    ▲ 저 뒷쪽에 수도교가 보인다

     무섬마을에 총연장 180m, 폭 5.5m의 현대식 콘크리트 다리인 수도교가 놓인 것인 1983년이다.
    수도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만 해도 외나무다리가 바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였다.

     

     

     

    ▲ 외나무다리에서 하류쪽으로 본 경치

     

     

     

    ▲ 다리폭이 좁아 서로서로 양보해주어야 건널수 있다

     

     

     

    ▲ 하이힐을 신고 걷다가는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신발을 벗고 걷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외나무다리를 건너와서 본 경치

     

     

     

     

     

     

     

    ▲ 기념사진

     

     

     

    ▲ 신나는 물놀이

     

     

     

    ▲ 무섬마을 안내도

     

     

     

    꽃밭이 예쁜집

    마당넓은집 옆에는 꽃밭이 예쁜 집이 있다

     

     ▲ 집의 작은 사립문이 귀엽다

     

     

     

     

     

     

     

    ▲ 텃밭에는 여러 가지의 채소들이 보인다

     

     

     

     

     

     

     

     

     

     

     

    ▲ 꽃 이름은 모르지만 참 에쁘다

     

     

     

    ▲ 꽃밭속 아주 작은 웅덩이에는 연이 자라고 있는데 언제쭘 연꽃을 피울려나?

      

     

     

    ▲ 접시꽃

     

     

     

    마당 넓은집 

     

    ▲ 마당넓은집 전경 - 이 집에서는 민박도 가능하다고 한다

     

     

     

    ▲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나무 절구통

     

     

     

     

     

     

     

    ▲ 주인의 허락을 받고 집을 살짝 구경 하였다

     

     

     

    ▲ 옥수수와 해바라기 그리고 고무신이 참 정겹다

     

     

     

     

     

     

     

     

     

     

     

    ▲ 마당넓은집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을 사서 마당 벤치에 앉아 맞있게 먹었다

     

     

     

    ▲ 마당넓은집에서 기념사진

     

     

     

    돌아 나오면서 본 마을 경치들 

     

     

     

     

     

     

     

     

     

    ▲ 길 옆으로 이런 시 들이 많이 보인다

     

     

     

     

     

     

     

    ▲ 담 밑에 피어있는 초롱꽃

     

     

     

     

     

     

     

     

     

     

     

    ▲ 점심때가 되어서 무섬 골동반에서 점심을 먹었다

    영주의 명소가 된 무섬골동반은 향토음식가인 강성숙씨가 운영하는 전통골동반 음식점으로, 향토음식 지원화 사업장이기도 하다.
    골동반(骨董飯)은 옛날 궁중에서 먹던 비빔밥으로, 특히 남은 음식은 해를 넘기지 않는다고 하여 음력 12월 30일인 섣달그믐날 저녁에 남은 음식을 모아 비벼먹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 비빔밥과 정식 중 우리는 정식을 먹었다

    ‘무섬골동반’은 그 밥상을 토대로 콩나물과 자반고등어, 텃밭에서 가꾼 도라지, 머윗대, 다담이 나물 등을 정성스럽게 내고 있으며, 이러한 상차림은 무섬골동반만의 특징이자 또 하나의 전통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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