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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양산시] 영취산 통도사 및 서운암
    관광지 여행 2007. 10. 29. 20:54

     

     

     

      

    ▲ 지도

     

     

    통도사 (경남 양산시)

     통도사는 낙동강과 동해를 끼고있는 해발 1,050미터의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고찰로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 되었다. 전각들과 탑,석등 ,이것들과 어우러져 있는 자연과 위대한 고승들. 어느 하나 불연과 떼 놓을 수 없으며 산의 모양이 불법을 직접 설하신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 해서 통도사라 이름 했다고 일컬어 진다.

     

    *여행일자 : 2007년 10월 28일 

    ▲ 영축총림총림이란 승려들의 참선수행 전문도량인 선원과 경전 교육기관인 강원(승가대학), 계율 전문기관인 율원을 모두 갖춘 사찰을 지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 5대총림 : 해인사, 송광사, 통도사, 수덕사, 백양사)

     

     

     

    ▲ 통도사 옆을 흐르는 계곡 경치

     

     

     

     

     ▲ 흩어져 있던 부도를 한자리에 모아둔 곳이다

     

     

     

     ▲ 소나무와 공생하는 고사리과 식물도 단풍이 들었다 (부도밭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소나무임)

     

     

     

     ▲ 성보박물관 

     

     

     

     

     

    ▲ 통도사 일주문

     

     

     

     ▲ 일주문을 지나 본 연등 터널

     

     

     

    ▲ 일주문 옆에 감도 빨갔게 익어간다

     

     

     

     

     

    ▲ 천왕문 

     

     

     ▲ 범종각

     

     

     

    ▲ 극락전

     

     

     

    ▲ 경내 경치

     

     

     

    ▲ 삼층석탑

     

     

     

     ▲ 동전을 던져 행운을 알아보는 연못이다

     

     

     

    ▲ 불이문을 지나면 통도사의 대가람이 나온다 

     

     

     

     ▲ 봉발탑

     

     

     

     ▲ 봉발탑 안내

     

     

     

     ▲ 대웅전부처님의 진신인 사리가 대웅전 뒤쪽에 있는 금강계단에서 살아 숨쉬고 있어 구태여 부처님의 형상이 필요 없다하여 불상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정방형 법당 외부 사면에는 각각 다른 이름의 편액이 걸려 있다. 동쪽은 대웅전, 서쪽은 대방광전, 남쪽은 금강계단, 북쪽은 적멸보궁이라 씌여 있다.

     

     

     

    ▲ 금강계단 (대웅전 옆에 있음)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는 곳이다

     

     

     

     

     

    ▲ 다리가 있는 경치

     

     

     

     ▲ 다리가 있는 경치

     

     

     

     

    ▲ 무지개 다리

     

     

     

     ▲ 무지개 다리

     

     

     

     ▲ 경치

     

     

     

     ▲ 경치

     

     

     

     ▲ 통도사 맞은편 낮은산에 있는 오층석탑

     

     

     

     ▲ 오층석탑에서 본 통도사 전경 (나무가 가려 시원스럽게 보이지가 않는다)

     

     

     

    ▲ 약100년 전의 통도사 경치

     

     

     

     ▲ 안양암에서 본 영축산 경치 (양산시에서 2001년 영축산, 영취산, 취서산, 축서산등으로 불리던것을 영축산으로 부르기로 결정함) 

     

     

    서운암

    통도사 내의 19개 암자중 한 곳으로 경치가 좋으며 여기서 직접 만든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통도사 주차장에서 차로 약5분, 걸어서 약15~20분 거리임)

     

     ▲ 서운암 입구의 연못

     

     

     

     

     ▲ 서운암을 찾은 사람들

     

     

     

     

     ▲ 경치

     

     

     

     ▲ 경치

     

     

     

     ▲ 경치

     

     

     

     ▲ 맨드라미가 피어있는 경치

     

     

     

    ▲ 경치

     

     

     

     ▲ 소나무가 있는 언덕에 소풍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정겹다

     

     

     

    ▲ 언덕에서 본 서운암 전경

     

     

     

     ▲ 가을의 서운암은 단풍에 취하고 또 국화 향기에 취한다

     

     

     

     ▲ 서운암의 국화 

     

                     님의 침묵                                                   - 한용운 -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떠날 때에 다시 만날것을 믿습니다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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