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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5개국여행 - 파리 루브르박물관 및 개선문 (8일차)장거리 외국 여행 2015. 6. 17. 12:01
서유럽5개국여행 - 파리 루브르박물관 및 개선문 (8일차)
*여행일자 : 2015. 5. 22 (8일차)
▲ 아름다운 파리의 하늘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아침을 먹고 숙소 옆에서 본 파리의 하늘이 이렇게 아름답게 하루를 시작한다
▲ 루브르박물관으로 이동하면서 본 멋진 건물 - 설명을 들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루브르박물관
루브르박물관은 원래 12세기에 필리프 2세가 지은 궁전이었다. 1546년 프랑수아 1세가 그 터에 루브르 궁전을 지었고, 그뒤 수세기에 걸쳐 많은 증축과 개조가 이루어졌다. 1793년 혁명정부가 국립중앙미술관을 설치·공개했다. 루브르 박물관은 강을 따라 뻗은 남쪽 화랑과 4각형 안마당을 둘러싼 궁전의 4면을 차지하고 있다. 1980년대에 예술품 전시를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개축작업을 했다. 각종 편의 시설을 위한 지하단지가 조성되면서 그 단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미국 건축가 I.M. 페이가 설계한 유리 피라미드가 자리잡았다.
루브르박물관에는 BC 7세기부터 19세기 중엽까지의 작품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모나리자>·<밀로의 비너스>·<사모트라케의 니케상>등이 있다.▲ 우리팀이 들어간 루브르박물관 입구가 보인다
▲ 박물관 내부로 들어왔다
▲ 계단이 참 참신하다
▲ 프시케와 에로스 - 안토니오 카노바 작품
프시케의 미모를 질투하던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저주로 잠이 들어버린 프시케를 입맞품으로 잠을 깨우는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의 모습이다. 둘은 결국 올림푸스 신들의 축복을 받으며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 왼쪽은 반항하는 노예상, 오른쪽은 죽어가는 노예상 - 미켈란젤로 작품
▲ 앞 사진의 오른쪽 죽어가는 노예상을 자세하게
▲ 작품명: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작가:외젠 들라크루아
외젠 들라크루아가 7월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1830년에 그린 그림이다. 그림 가운데 여성은 자유를 상징하며, 한 손에는 프랑스 국기를 다른 손에는 총검을 휘드르고 있다. 이 작품은 들라크루아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그림이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그린 들라크루아는 낭만주의 시대를 이끄는 대표적인 프랑스 화가였다.
▲ 작품명:그랑드 오달리스크, 작가: 앵그르
오달리스크는 터키어에서 유래한 술탄의 시중을 드는 여자 노예를 일컫는데 손목에 찬 팔찌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그 당시에는 팔찌를 창녀들만 착용했다고 한다. 앵그르는 사물의 묘사가 뛰어났는데 정말 촉각이 느껴질만큼의 뛰어난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나폴레옹황제 대관식 그림
다비드가 똑 같이 그린 나폴레옹황제 대관식 그림은 2점인데 1점은 베르사이유궁전에 있다 (여기 있는 그림이 먼저 그렸다)
▲ 모나리자가 있는 곳인데 관광객이 엄청 많다
▲ 모나리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가 르네상스 시대(1503~06경)에 그린 작품으로 피렌체에 살던 한 상인의 부인을 그린 초상화라고 전해진다. 색의 깊이, 명암의 부드러운 처리는 스푸마토 (sfumato) 기법이 완숙하게 사용된 것으로 엷은 안개가 덮인 듯한 효과를 준다. 가지런히 모은 손과 온화한 미소는 그리스의 이상적인 여인을 묘사한 것 같다.
▲ 이 그림은 목판에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 사모트라케의 니케상
1863년 에게해 북서부의 사모트라케 섬에서 이 거대한 조각의 파편 100여 점을 발굴했다. 머리와 팔도 없었다. 이 작품은 승리의 여신이 뱃머리에 내려서려고 큰 날개를 활짝 폈을 때를 묘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니케상은 기원전 190년경 작품으로 추정된다. 1950년 니케상의 오른쪽 팔이 발견되어 따로 전시하고 있다.
니케는 그리스 신화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나오는데 로마신화에서는 빅토리아에 해당하고 영어로는 나이키라고 읽는다. 스포츠 용품회사 나이키가 여기서 이름을 따 왔다고 한다.
▲ 밀로의 비너스
밀로의 비너스는 두 팔도 없이 비스듬히 몸을 비틀고 신비로운 미소를 짓는 여신의 모습이다. 높이 약 2m의 이 조각상은 기원전 100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820년에 밀로스에서 출토되어 밀로의 비너스라고 불린다. 완벽한 인체의 비율을 구현한 이 조각상은 아름다운 여성의 표상으로 여겨져 영화, 광고 등에 자주 등장한다. 이 조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아름다운 여성을 묘사했다 해서 비너스라는 이름이 후세에 붙은 것이다.
▲ 구경을 다하고 나와서 본 경치 - 뒷쪽에 카루젤개선문이 보인다
▲ 당겨서 본 카루젤개선문
나폴레옹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축되었다고 한다
▲ 앞 사진의 상층부를 당겨서 본다
▲ 오리 한 쌍이 물놀이를 하고있다
▲ 루브르박물관 옆에서 본 경치
▲ 루브르박물관 옆에서 본 입체그림
동굴속으로 보이는 태양이 멋지다
▲ 점심식사를 한 주변 경치
▲ 점심식사로 먹은 달팽이 요리
▲ 사요궁에서 본 에펠탑
▲ 사요궁에서 본 에펠탑
에투알 개선문
에투알 개선문(Arc de triomphe de l'Étoile)은 1806년 나폴레옹에 의해 기공되어 그의 사후 준공된 세계 최대의 개선문이다. 프랑스 역사의 영광의 상징으로 높이는 50m이다. 개선문의 바로 아래에는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는데 사계절 등불이 꺼지는 일이 없고 헌화가 시드는 일이 없다. 샹젤리제 거리의 서쪽, 샤를 드골 광장에 위치해 있다.
에투알 개선문을 중심으로 12개의 거리가 부채꼴 모양으로 뻗어 있어 그 모양이 지도 위에서 빛나는 "성 = étoile"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 광장은 "별의 광장 (la place de l' Etoile, 에투알 광장)이라고도 부른다.
▲ 웅장한 에투알개선문
▲ 개선문에서 자유시간을 주어서, 지하도를 이용하여 개선문으로 가서 구경을 한다
▲ 벽면의 조각상
앞쪽2개 뒷쪽2개의 큰 조각상이 있다
▲ 옆에서 본 모습
▲ 뒷쪽에서 본 모습
▲ 뒷쪽에서 본 조각상
▲ 일년내내 꺼지지않는 등불
개선문의 바로 아래에는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는데 사계절 등불이 꺼지는 일이 없고 헌화가 시드는 일이 없다고 한다.
▲ 내부에는 장군들의 이름이 조각되어 있다
샹젤리제 거리
샹젤리제 거리는 사람 많고 많은 상점을 볼수있는 거리, 개선문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이어진 2Km정도 되느 넓은 대로를 샹젤리제 거리라고 한다.
▲ I LOVE PARIS
▲ 파리를 끝으로 서유럽5개국 여행을 모두 마치고 파리공항으로 이동한다
파리의 벽화들은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다. 문화의 차이겠지...
▲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본 파리의 마지막 경치
이번 서유럽5개국 여행은 날씨가 춥지도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에 서유럽의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든것들을 원없이 즐겼다.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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