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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산 범어사 및 주변암자관광지 여행 2012. 11. 14. 16:22
▲ 안내지도
범어사 (부산시 금정구)소재지: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부산의 진산으로 불리는 금정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대가람.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는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로 불린다.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義湘) 대사가 해동의 화엄십찰 중의 하나로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삼층석탑(보물 제250호), 대웅전(보물 제434호), 조계문(보물 제1461호), 당간지주, 석등 등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범어사가 있는 금정산에서는 삼기 8경이 있다.
삼기(三寄) 란 금정산의 세 가지 기이한 것을 뜻하는데, 원효암바로 뒤편의 원효석대와 암수 한쌍의 닭모양을 하고 있다는 계명암의 자웅석계,금정산의 유래가 된 금샘팔경(八景)이란 금정산과 범어사가 어우러져 계절에 따라 빚어내는 여덟 가지 아름다운 경치를 말하는데, 등나무 군락이 있는 어산교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원효암 근처의 의상대에서 조망되는 동해의 모습, 너덜바위 지대위에 지어진 대성암의 야밤 물소리, 청련암 주변의 대나무 숲,금강암주변의 단풍, 금정산의 최고봉인 고당봉의 운해,내원암에서 듣는 저녁 범종소리, 계명암에서 맞는 한가위 보름달을 일컫는다.*여행일자 : 2012년 11월 12일
▲ 범어사 조계문 앞의 단풍나무
▲ 범어사 조계문 (보물 제1461호)
▲ 천왕문
▲ 천왕문쪽으로 보수하고 있어 옆으로 올라간다
▲ 삼층석탑 (보물 제250호)
▲ 대웅전 (보물 제434호)
▲ 대웅전 뒤편의 단풍
▲ 관음전
▲ 대웅전 옆 향나무
▲ 산령각
▲ 범종루
▲ 큰 은행나무
▲ 성보박물관
계명암
▲ 계명암은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 계명암
▲ 계명암에서 본 범어사(아래쪽), 대성암(중간), 금강암(위쪽)
대성암
▲ 대성암 입구의 단풍
▲ 대성암에서 내려본 대성암 출입문쪽 경치
금강암
▲ 금강암으로 가다본 단풍
▲ 금강암 입구
▲ 금강암
(유머) 잘난 체 하지 말라니까
남의 말을 헐뜯어 남을 무안케 만들기 좋아하고 잘난 체 하기 좋아하는 양반이 있었다. 낯선 고을을 여행하던 중 소를 타고 가는 고을 젊은이에게 대뜸 묻는다. "여기 주가(酒家)가 어디 있는가?" 술집이라고 물으면 알아듣기 좋은 걸 주가라 하니 몹시 아니꼬워 다음 같이 대꾸했다. "이 동리에 주가 성 가진 사람은 없소이다." 한번 당한 양반은 젊은이의 갓이 자신의 것보다
신분이 낮은 사람들의 갓이란 걸 알곤 묻는다.
"젊은이가 쓴 것은 무엇인고?" "쓴 것이야 씀바귀지요." "자네 대가리에 쓴 것 말일세." "대가리 쓴 것이야 오이 대가리지요." "어허, 말못할 사람이로고." "그러기에 말 대신 소를 탔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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