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일본여행 3일차 (겐로쿠엔 정원 및 히가시차야 거리)
    아시아 여행 2022. 10. 21. 11:11

    겐로쿠엔 정원 및 히가시차야 거리 (일본여행 3일차 오전)

     

    *여행일자 : 2022. 10. 18 (화요일)

     

    겐로쿠엔 정원

    일본인들이 손꼽는 일본의 3대 정원의 하나인 겐로쿠엔은 1676년 5대 영주 마에다 쓰나노리[前田綱紀]가 렌치정[蓮池亭]을 지어 그 정원을 렌지테이[蓮池庭]라고 불렀던 것이 시초입니다. 가나자와 성의 외곽에 위치한 정원으로 6가지의 경승미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며, 여름엔 고목들이 아름답고 가을엔 낙엽이 겨울엔 눈이 쌓인 풍경으로 얼굴을 달리하는 매력으로 자연이 가진 아름다움과 인간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낸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겐로쿠엔은 약 3만평의 넓이로 고라쿠엔(後楽園), 카이라쿠엔(偕楽園)과 함께 일본 3대 정원의 하나로 꼽힙니다

     

    ▲ 정원 입구에서 본 경치

    건너편에 가나자와성 건물이 보인다

     

     

     

    정원 입구에 있는 큰 나무

     

     

     

    ▲ 정원 입구에서 본 경치

     

     

     

    겐로쿠엔 정원 매표소 및 출입구

     

     

     

     겐로쿠엔 정원 안내도

     

     

     

     

     

     

     

     

     

     

     

    ▲ 오래된 소나무가 아주 멋지다

     

     

     

     

     

     

     

    정원에서 본 가나자와 시가지 모습

     

     

     

     

     

     

     

     

     

     

     

     

     

     

     

     

     

     

     

     

     

     

     

     

     

     

     

     

     

     

     

     

     

     

     

     

     

     

     

     

     

     

    히가시차야 거리 

    교토의 기온거리 못지않게 일본의 전통을 잘 느낄 수 있는 '가장 일본다운 거리'라고 불리우는 가나자와시의  히가시차야 거리는 일본 에도시대(江戶時代)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곳 입니다. 원래는 유곽지역이었던 이곳은 문인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길 양 옆에는 나무 격자창을 한 찻집들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채 줄지어 늘어서 있어 전통의 멋을 더해줍니다. 특히 시마(志摩)라고 하는 찻집이 유명한데, 200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시마 찻집 (시마 게이샤 하우스)

    가나자와시의 히가시차야 거리에 위치한 시마 찻집은 1820년에 오픈하여 지금도 그때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중요 문화제로 지정된 오래된 찻집입니다. 일본식 정원 느낌의 오래된 구석구석을 구경하며 차를 마시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시마 찻집 출입문

     

     

     

    시마 찻집 내부

    약 200년 전인 1820년 지어진 찻집 시마는 지금도 차를 팔고 있습니다. 오래 전 이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일본 전통 예능인 가부키나 사미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계층은 돈이나 재산이 아니고, 문화 소양이 있는 사람만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 시마 찻집에서 정원을 보며 차 체험

     

     

     

    시마 찻집 정원 

     

     

     

    ▲ 찻집을 나와서 거리를 구경한다

     

     

     

     

     

     

     

     

     

     

     

     

     

     

     

    히가시차야 거리 주변에서 본 경치

     

     

     

    히가시차야 거리에서 1시간10분 이동하여 시라카와고(합장촌)에 도착하다

    시라카와고(합장촌) 전망대에 있는 식당(2층) 겸 기념품 가게(1층)

     

     

     

    2층 식당에서 먹은 점심

     

     

     

    2층 식당에서 본 시라카와고(합장촌) 모습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