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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복궁 관광)관광지 여행 2014. 5. 16. 21:22
▲ 경복궁 안내도
경복궁 관광 (서울시)
조선시대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태조 3년(1394)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세웠다. 궁의 이름은 정도전이 『시경』에 나오는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만년 그대의 큰 복을 도우리라”에서 큰 복을 빈다는 뜻의 ‘경복(景福)’이라는 두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1412년 태종은 경복궁의 연못을 크게 넓히고 섬 위에 경회루를 만들었다.
*여행일자 : 2014. 5. 4 (일요일)
▲ 광화문 - 경복궁의 정문이다
▲ 광화문에서 수문장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들
▲ 영제교를 지키고 있는 천록(상서로운 동물)
▲ 근정문 (보물 제812호)
▲ 근정전 (국보 제223호)
근정전(勤政殿)은 경복궁의 정전(正殿)이다. 왕이 신하들의 조하(朝賀:조회의식)를 받거나 공식적인 대례(大禮) 또는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다. 정전인 근정전은 궁궐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건물로 면적도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다. 중층으로 된 근정전 건물은 2단의 높은 월대(月臺)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중요행사를 치룰 수 있는 넓은마당이 있고, 그 둘레를 행각이 감싸고 있다.
▲ 근정전 월대 위의 동물상(말)
▲ 근정전 월대에서 내려 본 모습 - 일요일이라 그런지 구경 오신분이 많다
▲ 행각의 아름다운 기둥
▲ 수정전 (보물 제1760호)
궐내각사 가운데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수정전은 세종 때 한글 창제의 산실인 집현전으로 쓰였던 곳이다. 1867년 수정전은 왕의 출입이 빈번하여 관청 건물로는 드물게 정면에 월대를 두었다.
▲ 수정전의 월대
▲ 경회루 앞쪽의 나무들
▲ 우산처름 생긴 나무와 경회루의 모습
▲ 경회루 (국보 제224호)
침전인 강녕전 서쪽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으로 외국사신 또는 군신간의 연회장소이며, 임금은 올바른 사람을 얻어야만 정사를 바로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경사스러운 모임이 있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 연못의 고기들
▲ 경회루와 북악산
▲ 옆에서 본 경회루
▲ 사정전 (보물 제1759호)
편전(便殿)인 사정전은 왕이 평소에 정사를 보고 문신들과 함께 경전을 강론하는 곳이다. 또 종친, 대신들과 함께 주연을 즐기고, 왕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과거 시험을 치르기도 한 곳이다.
사정전에서는 매일 새벽 3~5시 사이에 "상참(常參)"이라는 어전회의가 열렸다. 세종은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상참에 참석했다고 한다.
▲ 사정전 내부모습
▲ 사정전 옆의 편전인 천추전 내부 모습
▲ 사정전 옆의 편전인 천추전 내부 모습
▲ 강녕전 (왕의 침전)
▲ 강녕전 내부 모습
▲ 강녕전 뒷편 모습
오른쪽 강녕전 굴뚝 평면에 "만수무강(萬壽無疆)" 무늬가 도안되어 있다
▲ 교태전 (왕비의 침전)
▲ 교태전 내부 모습
▲ 교태전 지붕의 동물상
▲ 쪽문으로 본 교태전 후원
▲ 교태전 뒷편의 아미산이라는 왕비의 후원
▲ 왕비의 후원인 아미산의 굴뚝 (보물 제811호)
▲ 자경전 옆의 경치
▲ 자경전 입구에서 기념사진
▲ 꽃과 나무의 문양이 새겨진 자경전 담장
▲ 자경전 (보물 제809호)
자경전(慈慶殿)은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고종의 양어머니가 되었던 조대비(신정왕후)를 위하여 지은 건물이다.
헌종(24대)의 어머니인 신정왕후 조씨는 고종(26대)의 즉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이다. 고종의 아버지인 홍선대원군은 신정왕후의 거처를 궐 안에서 가장 화려하고 세심하게 만들어 은혜에 보답했다.
▲ 자경전에서 체험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
▲ 자경전 십장생 굴뚝 (보물 제810호)
(자경전 뒷뜰에 있다)
▲ 자경전 십장생 굴뚝 안내문
▲ 함화당과 집경당 (후궁과 궁녀들을 위한 공간)
▲ 함화당과 집경당 옆의 멋진 소나무
▲ 향원정 앞에서 본 불두화
▲ 향원지와 향원정 그리고 뒷편의 북악산
▲ 향원정 (보물 제1761호)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옛 후원인 서현정 일대를 새롭게 조성하였는데 연못 한가운데 인공의 섬을 만들고 그 위에 육각형 정자를 지어서 ‘향기가 멀리 퍼져나간다’는 향원정(香遠亭)이라 불렀다. 향원지를 건너는 다리는 “향기에 취한다”는 뜻의 취향교(醉香橋)이다. 지금은 남쪽에서 나무다리를 건너서 섬에 가게 되어 있지만, 원래는 취향교가 북쪽에 있어 건청궁 쪽에서 건널 수 있었다.
▲ 열상진원샘
향원지의 근원이 되는 샘이며, 경회루 연못을 거쳐 경복궁 밖으로 흘러나간다
▲ 열상진원샘 안내문
▲ 팔우정(좌), 집옥재(중앙), 협길당(우)
▲ 팔우정, 집옥재, 협길당 안내문
▲ 팔우정, 집옥재 모습
▲ 향원지 : 한국의 전기 발상지
이곳은 고종황제의 어명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전소를 설립하여 1887년 3월 6일 건청궁 전등에 점화하고 경복궁에 750개의 전등을 가설 점등함으로써 이땅에 비로소 문명의 빛을 밝힌 유서 깊은 곳이다.
이 전기는 향원지의 물을 이용한 것이었기에 처음에는 전기를 "물불"이라 불렀다 한다. 당시 전기의 도입은 에디슨전기회사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이는 동아시아 최초였다. 그 무렵 에디슨의 일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고 한다. "세상에, 동양의 신비한 왕궁에 내가 발명한 전등이 켜지다니 … 꿈만 같다!"
▲ 건청궁
▲ 건청궁 안내문
▲ 건청궁
▲ 건청궁 내부 모습
돌아 나오면서 본 추억의 거리
▲ 국립민속박물관 - 내부 구경은 패스
경복궁내에서 국립민속박물관쪽으로 나오면 민속박물관 및 민속박물관 옆에 있는 추억의 거리도 구경할수 있으며, 추억의 거리를 구경하고는 바로 옆문으로 경복궁을 나갈수 있다.
▲ 국립민속박물관 옆 12지간에서 기념사진
▲ 오촌댁
▲ 오촌댁 안내문
▲ 너와집
▲ 추억의 거리
옛날 추억의 거리를 재현해 놓아 인기가 좋은 곳이다 (만화방, 국밥집, 복덕방, 사진관 등등)
▲ 추억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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