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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온달관광지: 온달산성, 온달동굴, 연개소문 촬영지)국내 가족 여행 2007. 8. 3. 10:09
▲ 지도
온달관광지 (충북 단양군)
(소재지: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관광지 내에는 온달관, 야외 조형물, 연개소문 촬영지 및 2억5천만년의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온달동굴(길이: 약600m) 그리고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연연히 전해오는 온달산성이 있다. 매년 10월이면 단풍과 국향처럼 고운 온달문화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 안내도
▲ 입구의 온달동상
▲ 온달관
▲ 용모양 설치품
▲ 온달 발자국 모양
연개소문 촬영지 (수,당나라 세트장)
▲ 연개소문 세트장 입구
▲ 계필하력, 연개소문, 당태종
▲ 수나라 문제의 후궁 진부인처소
▲ 기념사진
▲ 진부인 처소 내부
▲ 수,당나라 궁궐
▲ 양현감 저택
▲ 이밀 처소
▲ 이밀처소에 있는 고구려 삼족오
▲ 이화 (연개소문 부인)처소
▲ 정자
▲ 세트장 전경
온달동굴
온달 동굴은 길이가 약600m이며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 자리잡은 석회암 천연동굴로 산성굴이라고도 불린다. 석회암층에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이 잘 발달되어 내부의 비경이 웅장하고 굴 안으로 수심이 1M에 이르는 강물이 흐르고 있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살아있는 동굴의 모습을 보여주며, 생성연도가 2억5천만년에 이른다.
▲ 동굴입구
▲ 동굴입구
▲ 동굴내부 (온달과 평강공주)
▲ 동굴내부 (종유석)
온달산성
온달산성은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인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에 맞서기 위해 쌓았고 이곳에서 전사했다는 전설을 품고 있다. 온달산성은 남한강변의 해발 427m의 성산(城山)에 축성된 길이 922m, 높이 3m의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사적 제 2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성까지 왕복 약 1시간~1시간30분 소요)
▲ 산성가는 중간쯤에있어 쉬어가기 좋은 정자다
▲ 온달산성
▲ 성위에서 본 남한강 경치는 빼어나다
▲ 약10분이면 성을 한 바퀴 둘러 볼수 있다
▲ 납작한 점판암으로 성이 정교하게 쌓아졌다
▲ 산성에서 본 온달관광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
고구려 평원왕(일명:평강왕) 때에 이름을 온달이라고 하는 마음이 착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용모는 괴상했으나 속마음은 밝아 홀어머니를 걸식으로 봉양하며 살고 있었다. 그 때의 평강왕의 딸로서 평강공주가 있었는데 어려서 몹시 울어, 부왕이 자꾸 울면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는 농담을 하곤 하였다. 시집갈 나이 28세가가 되어 부왕이 귀족인 상부 고씨 집에 시집보내려 하자 공주는 부왕의 평소 말대로 온달에게 가겠다고 우겼다. 부왕은 노하여 공주를 궁궐에서 내�자 공주는 그 길로 온달을 찾아가 결혼을 했다. 공주는 자기가 궁궐에서 나올 때 가지고 온 패물로 의식을 해결하고, 왕실의 병약한 말을 사오게 하여 잘 먹이고 온달에게 무예와 학문을 닦게 하였다. 고구려는 매년 봄 3월 3일에 낙랑의 언덕에서 수렵대회를 열었는데, 여기서 온달이 실력을 발휘하여 이 소식이 왕에게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중국 후주의 무제가 쳐들어오자 온달이 선봉이 되어 무찌르니, 사위로 인정받아 그에게 대형(大兄)의 벼슬이 내려진다. 그러나 다음 왕(영양왕) 때에 신라에게 빼앗긴 옛 땅인 계립현과 죽령의 서쪽을 되찾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겠다며 출전했다가 아단성(지금의 온달산성으로 추정됨) 에서 전사했는데, 관이 움직이지 않았다. 공주가 와서 울면서 관을 어루만지며 생사(生死)가 결정되었으니 한을 풀라 하니 관이 움직여 비로서 장사를 지냈다. 이런 슬픈 일이 온달산성 아래 어딘가에서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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