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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국내 가족 여행 2007. 4. 8. 19:04

     

      ▲ 안내지도

     

     

    소수서원 (경북 영주시)

    (소재지 :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1)

    풍기에서 부석사로 가는 길. 사과밭 속에 울창한 솔숲이 보인다. 소수서원은 그 속에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자 사액서원의 효시가 되는 곳으로 현재는 사적 제55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수서원은 1542년 당시 풍기군수였던 주세붕이 유학자 안향을 기려 서원을 세우고 백운동서원이라 불렀다가 이후 1550년에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 소수서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조정에 청해 나라로부터 책과 노비 논밭을 하사받고 부역과 세금을 면제받게 하였다. 이로 인해 소수서원이 최초의 사액 서원이 된 것이다.

     

    *여행일자 : 2006. 6. 10

     

    ▲ 소수서원 입구의 숙수사지 당간지주

    (유학자 안향이 공부했던  절:폐사된 숙수사)

     

     

     

     

     

     ▲ 소수서원 옆을 흐르는 죽계천

    (오른쪽에 있는 정자는 취한대)

     

     

     

     

     ▲ 취한대 확대

     

     

     

     

     ▲ 경자 바위

     

     

     

     

     ▲ 송림군락 학자수

     

     

     

     

     ▲ 경렴정

     

     

     

     

       ▲ 소수서원전경

     

     

     

     

     

      ▲ 명륜당 (선비들이 공부하던 건물)

     *백운동 이라는 간판이 정면에 걸려있고, 건물 안쪽에 소수서원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 일영대 (해시계)

     

     

     

     

      ▲영정각

     *중국과 한국의 이름높은 유학자들의 영정들이 걸려있다. 주자와 노자, 퇴계와 안향, 주세붕,이덕형의 영정들이 이곳에 안치되어 있다.

     

     

      

    ▲ 영귀천 (약수)

     

     

     

     

     

      ▲ 탁정지 (연못)

     

     

     

     

      ▲ 죽계천의 나무다리

    (이 다리를 건너면 소수박물관이 나옴)

     

     

     

     

    ▲ 선비촌 가는길의 장승

      

     

     

     

    선비촌

    (소수서원 바로옆에 있음)

     

     ▲ 저자거리 (선비촌에는 음식점이 많이있음)

     

     

     

     

     

     ▲ 두암고택

     

     

     

     

     

     ▲ 초가마을

     

     

     

     

       ▲ 사진찍는곳

     

     

     

     

      기념촬영

     

     

     

     

      ▲ 선비촌 경치

     

     

     

     

    소수박물관

    (소수서원 바로옆에있음)

     

     ▲ 소수박물관전경

     

     

     

     

    부석사 (경북 영주시)

    (소재지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부석사는 신라때의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우리나라 화엄종의 종찰로 꼽힌다. 화엄종을 이어온 대부분의 고승들이 이곳에서 배출된 것이다. 궁예가 자신의 아버지인 경덕왕의 초상화를 칼로 찔렀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역사 속 절이기도 하다.
    "의상이 중국에 유학해수행할 때 그곳에 있던 한 여인(선묘)이 그를 사모하게 되었단다. 그 뜻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의상은 아무런 기별없이 수행을 끝내고 신라로 돌아오는 배를 타고 말았다. 이를 늦게 안 여인(선묘)은 바다에 뛰어들어 용이 되어 의상의 배를 신라까지 수행하였단다. 의상은 이를 고맙게 여겨 그가 머물던 절 옆에 연못을 만들고 그곳에 여인이 화한 용을 살게 하였다. 의상이 절을 중창함에 이르러, 왜군들이 쳐 들어와 이를 방해하자 용이 옆에 있는 큰 바위를 하늘에 띄워 그들을 물리쳤다. 이에 그 바위를 부석이라 하고 의상이 중창한 절의 이름도 부석사로 부르게 되었다."

     

      ▲ 부석사 입구의 은행나무길

     

     

     

     

     ▲ 일주문

     

     

     

     

     

     ▲ 당간지주

     

     

     

     

     

     ▲ 천왕문

     

     

     

     

     

     ▲ 안양루

     

     

     

     

      ▲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석등

    *무량수전은 우리 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과 더불어 오래된 건물로서 고대 사찰건축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건물이 되고 있다.

     

     

     

     

     ▲ 무량수전 앞에서

     

     

     

     

     

     ▲ 부석

    *부석은 무량수전 서쪽에 있는 바위로서 아래 위가 붙지 않고 떠 있다 하여 뜬돌, 곧 부석(浮石) 이란 이름이 붙었다

     

     

     

     

     ▲ 선묘각

    *의상대사가 자기를 사모한 선묘 아가씨를 위하여 지어준 선묘각

     

     

     

     

    ▲ 삼층석탑

     

     

     

     

    ▲ 부석사 전경

     

     

    도서관에서 (웃자웃자)

    조용한 도서관에서 철수는 열심히 공부에 매달리고 있엇다. 그런데 철수 옆자리에 캠퍼스 커플로 보이는 남여가 공부는 뒷전이고 이마를 맛대고 볼을 부비고 급기야 입크기까지 재보는 등 "쌩쇼"를 다하고 있었다. 가뜩이나 애인도 없는 철수는 속이 부글부글 끓지 않을수 없었다.

     

    그들은 히히덕거리며 소곤소곤 깔깔, 정말 가관이었다. 다른 사람들도 몹시 언짢아 보이는 모습이었다. 참다 못한 철수가 용기를 내서 소리첬다. "여기가 여관이야!"

     

    그러자 철수 뒷자리에서 웬 험상궂은 학생이 깜짝 놀라 눈을 비비며 일어나면서 하는 말, "왜? 잠 좀 자면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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