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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 (제주도)
*여행일자 : 2012년 11월 21일
▲ 외돌개로 가다 본 경치
▲ 외돌개 전망대 전경
▲ 외돌개
▲ 오른쪽의 외돌개(할망바위) 및 왼쪽의 할방바위
- 외돌개 전설 -
해변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오랫동안 다정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든 어느날 할아버지는 여늬때처름 배를타고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돌아오지 앉았다.
할머니는 바닷가에 나가 서서 할아버지를 오래 기달렸다.
하루, 한주, 한달, 오래 가달렸지만 할아버지는 돌아오지 앉았다.
그렇게 기달리다 할머니는 돌이 되었다.
바닷가에 외롭게 서있는 그 돌 이름처름 외돌개가 되었다.
그러자 할머니의 기다림에 감동한 하늘은 할아버지의 시신을 할망바위앞에 보내 주었다.
물을 마셔 배가 부른 할아버지가 할머니 앞에 누운체로 바위가 되어 있다.
그 바위가 할방바위이다.
할망바위 머리에 돋은 나무들이 재미있다.
마치 할머니파마를 한것처름...
▲ 저 뒤쪽에 범섬이 보인다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범)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濟主島)를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삼아 누울때 뻗은 두발이 뚫어 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범섬 오른쪽에 굴이 두개 보인다)
▲ 저 뒤쪽에 잠수함 관광으로 유명한 문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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