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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양동민속마을)
    국내 가족 여행 2009. 10. 26. 09:31

     

     ▲ 양동민속마을 안내도 

     

    양동민속마을 (경북 경주시)

    *소재지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전국에 6개소의 전통민속마을이 있으나, 마을의 규모,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묻지 않은 향토성 등에서 어느 곳보다 훌륭하고 볼거리가 많아 1992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도 이 곳을 방문했다.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500년이 넘는 고색창연한 54호의 고와가(古瓦家)와 이를 에워싸고 있는 고즈넉한 110여 호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다. 양반가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낮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주택이 양반가옥을 에워싸고 있다.
    경주손씨와 여강이씨의 양 가문에 의해 형성된 토성마을로 우재 손중돈선생, 회재 이언적선생을 비롯하여 명공(名公)과 석학을 많이 배출하였다.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 지정 및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족여행 일자 :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관가정

     조선 성종때 이조판서를 지낸 우재(愚齎) 손중돈(孫仲暾, 1463-1529) 선생이 손소공으로부터 분가하여 살던 집이다.

     

     ▲ 밑에서 본 관가정 - 맨 위쪽 기와 건물이 관가정이다

     

     

     

     ▲ 관가정 올라 가다 본 꽃이 아름다운 초가집

     

     

     

    ▲ 관가정 입구 모습

     

     

     

     ▲ 관가정 (보물 제442호)

     

     

     

     ▲ 관가정에 있는 향나무

     

     

     

     ▲ 관가정에서 내려 본 경치

     

     

     

      ▲ 관가정에서 내려 본 경치

     (앞에 있는 초가집에는 감이 잘익어가고 마당에는 농사지은 빠알간 고추가 늘려있다)

     

     

    향단

     마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화려한 지붕구조를 가진 아름다운 건물로 회재(晦齎) 이언적(李彦迪, 1491~1553) 선생이 1543년경에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할 때 중종임금이 그의 모친의 병환을 돌 볼수 있도록 배려해서 지어 준 집이다.

     

    ▲ 밑에서 본 향단 건물

     

     

     

     

    ▲ 향단 입구 모습

     

     

     

    ▲ 향단 (보물 제412호)

     

     

     

    ▲ 향단에서 내려 본 경치

     

     

    수졸당

    이 가옥은 회재 이언적의 4째손자인 수졸당 이의잠이 조선 광해군 8년(1618)에 세운 것이다 

     

     ▲ 수졸당 올라 가다 내려 본 경치

     

     

     

     ▲ 수졸당 올라가는 길은 약간 가파르지만 산새소리 지저귐에 마음이 즐겁다

     

     

     

     ▲ 수졸당 (중요민속자료 제78호)

     

     

     

    ▲ 수졸당 담장

     

     

     

     ▲ 수졸당 뒷동산에서 기념사진

     

     

     

    ▲ 수졸당 뒷동산

     

     

     

      ▲ 수졸당 뒷동산

     

     

    서백당

     안골 중심의 산중턱에 자리잡은 규모와 격식을 갖춘 대가옥으로 이 마을의 입향조라 불리는 양민공(襄敏公) 손소(孫昭, 1433~1484)공이 성종 15년(1454년)에 지은 월성(月星) 손씨(孫氏)의 종가집이다.
      서백당(書百堂) 또는 송첨(松詹)이라 부르며, 서백당(書百堂)은 하루에 참을 인(認)자를 백번 쓴다는 뜻이며 근래에 와서 굳어진 당호(堂號)이다.

     

     ▲ 서백당 입구 모습

     

     

     

     ▲ 서백당 (중요민속자료 제23호)

     

     

     

     ▲ 서백당

     

     

     

     ▲ 양동 향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제8호)

    서백당 마당에 심어져있는 수령 약 600년된 이 향나무는 손소(1433-1484)가 조선 세조 2년(1456)에 집을 새로짓고 그 기념으로 심은 것이라 한다.

     

     

     

    ▲ 서백당 담밑에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국화꽃

     

     

     

    ▲ 순박한 돌탑이 있는 경치

     

     

     

     ▲ 서백당의 장독대와 방앗간 - 강아지가 낮선 손님이 무얼하나 살핀다

     

     

    무첨당

      회재 이언적 선생의 부친인 이번(李蕃)공이 살던 집으로, 물봉골 남향받이 언덕에 자리한 여강 이씨들의 대종가를 구성하고 있는 안채, 별당채, 사당채 중에서 별당건물이 무첨당이다.

     

    ▲ 무첨당 입구 모습

     

     

     

    ▲ 무첨당 (보물 제411호)

     

     

     

     ▲ 무첨당

     

     

     

    ▲ 무첨당에 모과가 노랗게 익어있다

     

     

    심수정

    양동마을에 여러 정자가 있지만 규모가 가장 크며, 건너편의 향단 및 북촌 일대를 바라보기 좋게 하였다 

     

    ▲ 심수정 입구 모습

     

     

     

    ▲ 심수정 (중요민속자료 제81호)

     

     

     

    ▲ 심수정에서 내려 본 경치

     

     

    기타경치

     

     

     

     

     

     

     

     

     

    ▲ 민속마을 밭둑에서 본 아주까리 - 옛날에는 익은 열매를 주로 기름으로 짜서 이용했다

     

     

     

    ▲ 민속마을에서 바라 본 안강들판

     

     

     

    ▲ 민속마을 경치 -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어 더욱 정겨운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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