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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가지산 눈꽃산행 1240m (울산시)100대 명산 산행 2024. 2. 8. 10:27
▲ 산행 안내도
가지산 눈꽃산행 1240m (울산시)
*산행일자 : 2024년 2월 7일 (수요일)
*산행코스 : 운문령 - 쌀바위 - 정상 - 쌀바위 - 운문령 (소요시간 : 약5시간)
▲ 산행 입구에 있는 안내판
▲ 산행을 조금하니 가지산 정상부가 보인다
▲ 가지산 정상부가 시원하게 보인다
▲ 사람 귀를 닮았다고 귀바위
▲ 왼쪽 쌀바위와 오른쪽에 쌀바위대피소 겸 휴게소가 보인다
▲ 아름다운 쌀바위 전경
▲ 쌀바위
쌀바위 전설
옛날에 이 바위 아래에서 한 스님이 수도를 하고 있었다. 스님은 먹을 양식을 산 아래 마을에서 탁발(시주)하였는데 수도에 정진하다 보니 늘 마을에 내려가는 시간을 아까워 했다. 그런데 어느날, 스님이 새벽 기도를 하러 갔다가 바위 틈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다. 거기에는 한 끼니의 하얀 쌀이 있었던 것이다. 스님은 한편으로 이상하게 여기며 그 쌀로 밥을 지어 부처님께 공양하고 자신도 먹었다. 더더욱 이상한 것은 쌀은 그 다음날도 계속하여 같은 자리에 같은 양만큼 놓여 있었다. 그제서야 스님은 자기의 지극정성을 가상히 여긴 부처님께서 탁발(시주)을 면하게 해주신 것이라 생각하며 더욱더 수도에 정진하였다. 그러나 어느해 마을에 큰 흉년이 들었다. 마을 사람들은 동네로 시주를 오지 않는 스님을 이상히 여겨 수도하는 스님을 찾았고 이 때 스님께서 바위에서 쌀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쌀을 얻고자 바위틈을 쑤셨다. 하지만 바위틈에서는 더 이상 쌀은 나오지 않았고 마른 하늘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물줄기가 뚝뚝 떨어지고 말았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크게 뉘우치고 부처님께 사죄하였지만 쌀은 온데 간데 없고 그 이후로는 바위틈에서 물만 흘러 나와 사람들은 이 때부터 이 바위를 쌀바위라 부르고 있다.
▲ 쌀바위에서 본 가지산 정상부
▲ 쌀바위의 눈사람 (나무테크 난간에 눈오리도 많이 보인다)
▲ 쌀바위와 아름다운 눈꽃
▲ 하늘이 예쁘 더욱 빛나는 눈꽃
▲ 가까이 보이는 가지산 정상부
▲ 동물의 얼굴모양?
▲ 쌀바위쪽 경치
▲ 가지산 정상부
▲ 석남터널 코스로 오르면 나오는 중봉 능선 모습
▲ 가지산 정상부의 태극기가 보인다
▲ 가지산 정상 (1240m)
▲ 정상에서 본 쌀바위쪽 전경
▲ 정상에서 본 중봉 능선쪽 전경
▲ 정상에서 본 헬기장쪽 전경
▲ 헬기장 옆 설경을 당겨서 본 경치
▲ 정상에서 본 북쪽 전경
▲ 눈이 시린 정상부의 설경
▲ 정상부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
▲ 정상부에 있는 가지산장(휴게소)
▲ 가지산장에서 먹은 따끈따끈한 라면(6,000원)과 가지고 간 빵으로 점심 해결함
돌아 가면서 본 경치들
▲ 쌀바위 상단부 경치
▲ 쌀바위 꼭대기에서 본 경치
▲ 쌀바위 꼭대기에서 본 경치
재미로 보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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