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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삼청산 트레킹 1부
    아시아 여행 2013. 8. 2. 22:51

     

    삼청산 트레킹 1부 (중국)

    황산이 남성적인 산이라면 삼청산은 여성적인 산이라고 보면 된다. 삼청산은 황산시에서 약2시간30분 거리에 있다.

     

    *트레킹 일자 : 2013년 7월 28일 (일요일)

     

    ▲ 삼청산 안내도

     

     

     

    ▲ 금사케이블카 주차장에 도착하면 모자, 지팡이 등을 파는 상인들이 보인다  

     

     

     

     

     

     

     

     ▲ 삼청산 입구

     

     

     

    산의 낮은 지역에는 대나무들이 참 많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가면서 본 경치

     

     

     

     케이블카에서 내려 위로 쳐다본 경치

     

     

     

    우리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트레킹을 시작한다 

     

     

     

     

     

     

     

     

     

     

     

    자연 보호를 위하여 길가의 나무들을 자연 그대로 살렸다. 트레킹시 앞을 잘 보아야 한다 

     

     

     

     

     

     

     

     

     

     ▲ 만홀조천의 입석대와 거망출산(코브라바위) 바위가 멋진 모습을 드러 낸다

     

     

     

    거망출산 (코브라 바위)

    거망출산은 삼청산을 대표하는 바위 모습이며 높이128m의 거대한 입석이다. 마치 한 마리의 구렁이가 바위틈을 기어 나오는 모습을 하고 있기에 거망출산이라 하였다. 북쪽에서 바라보면 코브라 형이며, 동방여신이 있는 곳에서 바라보면 구렁이 모습이다.

     

    전하는 전설로는 옛날 한 나무꾼이 우연히 선녀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을 반대하던 선녀의 어머니는 나무꾼을 구렁이로 변하게 하여 바위 속에 묻어 버렸다.

    그러나 구렁이로 변한 나무꾼은 선녀를 만나고 싶어 바위를 뚫고 나와 선녀를 그리워하다가 코브라와 같은 모습의 바위로 변하였다고 한다.

     

     

     

     

     ▲ 만홀조천(万笏朝天)의 입석대

     

     

     

     

     

     

     

     

     

     

     

     

     

     

    바위 절벽의 잔도를 걷고 있는 산님들

     

     

     

     길을 걷다 바위를 보면 소라 모양의 구멍이 더러 보인다. 풍화작용으로 인하여 구멍이 커진다 한다

     

     

     

     바위 틈새에 낙타바위가 보인다

     

     

     

     당겨서 본 낙타바위

     

     

     

     거망출산 (코브라 바위)

     

     

     

     

     

     

     기념사진

     

     

     

     휴개소

     

     

     

     

     

     

     

     기아헌도 (팽귄바위)

     

     

     

    한 쌍의 팽귄바위 

     

     

     

    바위 꼭대기에 소나무 한 그루

     

       

     상층 휴개소가 보인다

     

     

     

    위에서 내려본 잔도 

     

     

     

     

     

     

     

     만홀조천(万笏朝天) 전경

     

     

     

     만홀조천(万笏朝天) 바위 군락

     만홀조천이란 "만백성이 천자를 배알하다" 는 뜻이다. 중국에는  만홀조천도(万笏朝天圖)라는 그림이 있다. 청나라 때 범요가 유명한 화가들을 초청하여 그린 그림을 건륭제(乾隆帝, 1711~1799)에게 바친 것이다. 건륭제가 남방을 순시할 때 소주(蘇州, 쑤저우) 서쪽의 자연경관, 풍속과 함께 황제를 성대하게 영접하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그림이다. 이 그림은 약 2천명에 이르는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여러 가지 생활상들을 묘사한 중국 풍속화의 걸작으로 중요한 역사적 자료이다.

     

     

      

     

     ▲ 만홀조천과 거망출산

     

     

     

    동방여신 전경

     

     

     

     

       밝기를 어둡게 해보니 더욱 신비 스러운 동방여신

     삼청산 3대 절경중의 하나로서 바위높이가 86m이고 자세히 보면 그 모양이 풍만하고 수려한 처녀의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서 선녀봉이라고 하였다. 소녀의 높은 코, 앵두 입, 어께까지 드리운 머리, 단아하게 앉아있는 모습, 두 손으로 두 그루의 고송을 들고 있는 모습은 정말 살아있는 선녀의 모습과도 흡사하다.

     전설에 의하면 이 쳐녀는 약초케는 노인의 외동딸인데 마을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옥황상제가 삼청산을 바다로 만들려는 소식을 누설 했다는 죄명으로 상제의 벌을 받아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 앞 사진의 왼쪽 바위를 당겨서 본 모습

     

     

     

     

     

     

     

     

     

     

     

     

    옥태산장 

     

     

     

     옥태산장

     

     

     

    옥태산장 옆에서 본 경치

     

     

     

     옥태산장 옆에서 본 경치

     

     

     

    옥태산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나타난다

     

     

    계속되는 삼청산 2부는 삼청산 전망대, 마두석, 금사케이블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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